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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 GPT 사용 후기 😮 본문
지난 글 :
Chat GPT 가 뭐길래? 🤖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Chat GPT)가 최근 화제다. 2016년 알파고(AlphaGo)가 이세돌 9단과의 바둑 경기로 AI시대 개막을 알린뒤 새로운 주자로 바턴을 이어받은 셈이다. 챗GPT는 미국 인공지능 연구조
seobcoding.tistory.com
저번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Chat GPT를 실제로 사용해보고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주의!
신속한 정보 전달보다 신나서 의식의 흐름으로 작성했기 때문에 빠르게 정보만 알고 싶은 분은 다른 글을 보시는 것을 추천!
Chat GPT 홈페이지
ChatGPT: Optimizing Language Models for Dialogue
We’ve trained a model called ChatGPT which interacts in a conversational way. The dialogue format makes it possible for ChatGPT to answer followup questions, admit its mistakes, challenge incorrect premises, and reject inappropriate requests. ChatGPT is
openai.com
홈페이지 접속 후 왼쪽의 'TRY CHATGPT' 버튼을 누르고 간단한 회원가입을 마치면 사용이 가능하다.
(구글, MS 계정 사용 가능)
Chat GPT가 데이터를 모으는 과정과 목표를 간단하게 설명하는 것을 넘기고,
채팅 인터페이스의 왼쪽에는 사용자가 전에 대화했던 히스토리 정보가 보이며, 누르면 당시의 대화 내용을 보여준다.
그 밑의 'Clear Conversation' 버튼을 누르면 대화 히스토리가 전부 사라진다. (조심히 누르길,,,ㅜ 다 날라갔다,,)
'Dark Mode', 'Light Mode'를 설정할 수 있고 (눈이 아프기 때문에 다크모드 추천)
OpenAI 디스코드 채널로 진입할 수 있는 버튼도 있다.
질문 예시와 Chat GPT의 능력과 한계를 설명해준다.
사용자와 전에 했던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첨삭을 허용하며, 적절하지 않은 질문은 거절하도록 훈련되어 있다.
하지만 가끔 부정확한 정보를 생성하고, 유해하거나 편중된 컨텐츠도 나올 수 있다고 정확히 명시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이후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정보를 갖고 있다고 한다.
그럼 사용해보자! 헤헤
검색
미국 친구니까 배려해서 뉴욕에서 길찾기를 물어보았는데 정말 상세하게 대답해준다...! 뉴욕갔을 때 ChatGPT가 있었으면 덜 헤맸을까..
혹시 한국말도 가능할까 해서 한국어로 다짜고짜 물어봤는데... 대박이다... 친절한데?
...근데 뭔가 이상하다.
건대입구역은 경의 중앙선이 없는데...?(2, 7호선) 심지어 종로 3가도 1,3,5호선 만 다닌다.
대체 어느 정보를 보고 이 얘기를 하는건지 모르겠네
바로 incorrect information 을 생성한 챗지피티 ㅡㅡ
중간에 선이 그어져 있는 것은 아마 다른 사용자가 수정을 한 듯? 싶다.
그 전의 대화 내용을 기억해서 바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Chat GPT의 능력은 놀랍다!
평탄하지 않은 길의 상황도 상기시켜주는 건 친절하긴 하네
오... 다 알아듣는구나.
죄송하다며 바로 정확한 정보를 주나 싶었지만 바로 '잠실새날역' 😵💫 (잠실역인 듯 하다)
얘 말 믿고 가면 숭례문 내일 도착할 듯 싶다.
길찾기는 네이버지도
살짝 아쉽다! 우선 생성시간도 30초~1분 정도로 구글 검색에 비해 현저히 느린 편이며,
똑같은 내용을 반복하면서 돌려막기를 한다. 5줄이 길면 길다고 하지
(제시한 답변의 양에 억지로 맞추려 내용을 길게 늘리는 듯 하다.)
오.. 자세하게 얘기해달라고 하면 되는구나!
하지만 세세한 내용이나 정보를 찾기에는 좀 힘들어 보인다. (일부러 복잡한 내용으로 답변을 길게 생성하지 않는 듯)
음 2021년 이후의 정보는 업데이트가 많이 안되었다고 한다. (2014년에도 돈바스 지역에서 교전은 있었기 때문에 틀리진 않다.)
중립 기어 챗지피티
창작물
우선 구어체로 질문을 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것이 놀라웠다. 단어 뭉치로 이해를 한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그럴 듯하게 만들어준다.
굉장히 감성적이다.
전혀 연관이 없는 두 단어로 어떻게든 노래를 만들어 주었다.
아직 문법적으로 완벽하진 않지만, 사람과 비슷한 사고를 통해 단순 나열이 아닌, 각 단어의 속성을 이해하고 가사로 녹여낸 것이 놀랍다.
아직까지는 영어를 번역한 것 같은 어투가 심하지만 이해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창의적인 발상은 사람보다 부족하다. (그렇게 믿고 싶다)
챗GPT로 코딩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사실상 메인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구글과 비슷한 검색창의 HTML,CSS를 짜달라고 해보았다.
로컬로 실행해 본 결과...
검색한 내용이 Console에 뜰 수 있게 JS코드를 추가해달라고 했더니
오호,,,
얼마 전부터 슬램덩크에 빠져서 정대만의 이미지를 표시해주는 웹페이지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해보았다.
간격 200px를 두고 빨간색으로 텍스트를 띄워달라고 부탁했더니 꽤나 정확하게 들어준다.
이미지의 소스는 직접 넣어야하는 것이 아쉽다. (다른 이미지 요청을 해보아도 대체할 부분을 알려주며 직접 대체를 하라고 답변해준다.)
멀티모달이 지원 가능한 GPT 4를 적용한 버전이 나온다면 더더욱 활용도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멀티모달로 무장한 핵폭탄급 'GPT-4' 출현하나 - AI타임스
주간 인공지능 12월 4주(제작=AI타임스)오픈AI가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챗GPT\'에 이어 내년 초에 \'GPT\' 버전 4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특히 새 모델은 멀티모달이 될 가능성
www.aitimes.com
마무리하며,
아직은 100프로 검색엔진을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chatGPT는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며,
chatGPT를 시작으로 생성형 AI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AI가 완벽하게 인간을 대체할 것인가? 에 대한 답변은 조금 미루어 생각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AI에 의한 업무 자동화는 더욱 빨라지고 광범위하게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그에 맞는 AI활용 능력을 길러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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